RE: Idea: 인트라넷 워킹그룹에 대한 제안

Kyoung-il Bae (kibae@green.kaist.ac.kr)
Thu, 5 Sep 1996 17:10:4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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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Barry Jinhaeng Lee
Sent: Thursday, September 5, 1996 1:41 PM
To: Jonathan Jeon
Cc: Kyoung-il Bae; 'intranet@ns.kisco.co.kr'

Subject: Re: Idea: 인트라넷 워킹그룹에 대한 제안

이론 .. 제가 방향을 잘못잡는 바람에 얘기가 딴데로
흘러버렸네요.. 죄송.
그러나 제가 말씀드린것은 WWW의 중요성을 간과하는건
아니었는데. 우리가 지금 생각하는 (이전에 어떤
개념이었는지는 몰라도) 인트라넷의 구현을 위해서
WWW가 무척이나 씀직한 테크놀로지임에는 틀림이
없는것 같습니다. 다른 말로 더 나은 대안이 없는거죠 뭐.

이제 원래 쓰레드의 내용으로 돌아간다면 저는 인트라넷이라는
환경이 분산 객체 기술이 적용되어질 수 있는 매우 좋은 하부구조(음
적당한 말인가.)를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분산 객체
기술이 인트라넷의 개발 가능성에도 대단한 비전을 제시할 수 있
다고 생각합니다.
WWW는 개방성이라는 측면에서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 매우
괜찮지만 존헤이글 3세의 "혁신의 유도"는 이제 옛날 얘기
인것 같습니다. 이미 사람들은 WWW의 사용과 개발에 매우 익숙
해져 있고 이제 새로운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불과 1,2 년새
이런 상황이 되었죠.
이진행님 말씀대로 넷스케이프에서 어떻게 변형된 WWW의
다음버전, 혹은 extension을 내놓을 지는 몰라도 인더스트
리 표준이 되기는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M$가 가만히 있겠어요?
하지만 M$는 OMG의 CORBA를 따르지 않고 (요즘은 어떤지 잘 모르겠
네요.), 또 OLE는 네트웍 분산환경에서 매우 큰 약점을 보이지요.
저는 지금 분산 애플리케이션의 개발에 있어서 가장 씀직하고(^^)
안정적이며 인더스트리 표준의 가능성을 가지는 대안은 바로
CORBA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인트라넷에서 WWW와 적용되는
영역이 다릅니다.. 어 얘기가 다른데로 흘렀네요.

어쨌든 제말을 정리하면 물고기(분산 객체 기술)가 물(인트라넷)을
만났고, 관운장(인트라넷)이 청룡언월도(분산 객체 기술)를 잡았다
뭐 이런거죠.

그럼 이만.

- 배경일

엄연히 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