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e: 네트워크 플랫폼 업체의 인트라넷을 향한 움직임

Jonathan, Jeon (hollobit@kisco.co.kr)
Mon, 18 Nov 1996 20:09: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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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 이제 인트라넷으로 갑시다 .

네트워크 플랫폼 업체의 인트라넷을 위한 움직임
네트워크 운영체계 (NOS) 같은 플랫폼을 쥐고 있는 업체들은 그동안 자신들의
플랫폼안에 모든 것을 넣으려 했지만 이제 더 이상 그렇게 할 수 없게 됐다 .
인터넷이 급속하게 확산되면서 인터넷 표준이 모든 것을 통합하고 있기
때문이다 .
원도우 95와 윈도우 NT등 강력한 플랫폼으로 우리가 표준을 정한다는 정책을
갖고 있던 마이크로소프트조차 지난해 12월 인터넷이 새로운 플랫폼이라고
선언한 후 인터넷 표준을 지원하는 제품 개발을 위해 충력을 기울이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 소프트의 인트라넷 전략은 인터넷의 장점과 PC의 장점을 결합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윤성환 부장은 특히
마이크로소프트는 인트라넷을 클라이언트/서버 환경에서 웹 테크놀로지를
결합한 것이라고 보고, 클라이언트/서버쪽은 백오피스, 웹 테크놀로지는
IIS(Internet Information Server)로 공략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2월 발표된 IIS는 윈도우 NT와 최적으로 인티그레이션 됐고, 웹과 고퍼,
FTP서비스를 포함한 엔터프라이즈 규모의 웹 서버로 평가 받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IIS와 서버용 소프트웨어 제품을 통합한 백오피스를 축으로
현재 베타 테스트중인 프록시 서버와 머천트 시스템 등 웹 서버 제품군을
계속해서 발표할 예정이다.
Microsoft

Netscape

Novell

Lotus

97년

연초 Merchant System

연초 Orion

Netware WebServer

2/4분기 Notes 5.0

96년
12월 IIS 3.0

11월 Proxy Server

10월말 Index Server

연말 Galileo

9월 IntranetWare

9월 NetWare 4.1.1

연말 Notes 4.5

8월 IIE 3.0

2월 IIS 1.0

8월 Navigator

6월 SSLRef 3.0

3월 SuiteSpot

3월 FastTrack Server

9월 GroupWise 5

8월 WebServer 2.5b

5월 ManageWise 2

9월 Domino 1.5 beta

8월 Domino 1.0

8월 eApps

95년
연초 InterNotes
네스케이프

인터넷 분야의 혜성같은 기업 네스케이프는 네비케이터 3.0발표회에서 이제
더 이상 브라우저 전쟁이 아니라 인트라넷 전쟁이라고 선언할 정도로
인트라넷 분야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아직까지 흔들리지 않는 자사의
브라우저 시장을 인트라넷 시장으로 이어가고, 마이크로소프트보다 서버군
제품을 미리 내놓아 시장 우위를 유지한다는 전략이다.

네스케이프의 인트라넷 전략은 The Full Service Intranets Services로
집약된다. 이런 전략으로 내놓은 제품이 통합 이트라넷 서버 패키지인
슈트스팟(SuiteSpot)이다. 슈트스팟은 웹 서버 소프트웨어인 넷스케이프
엔터프라이즈 서버 2.0, 넷스케이프 라이브와이어 프로, 메일 서버, 뉴스
서버, 카달로그 서버, 프록시 서버 등 여섯 가지 컴포넌트를 포함하고 있다.
슈트스팟의 차기 버전인 오리온은 오는 97년에, 네비케이터의 차기 버전인
갈릴레오는 올해 말 선보일 예정이다.
노벨

PC-LAN OS의 선두 주자인 노벨도 인터넷과 인트라넷에 전력 투구하고 있다.
최근 프랑켄버그 전 회장의 사퇴를 계기로 네트웨어 중심의 마케팅 전략에서
선회, 노벨은 인트라넷 전문 업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다. 노벨은
마렌지의 영입을 계기로 무사안일(?)했던 그동안의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노벨은 인터넷 분야에 다른 경쟁사보다 늦게 진입했지만, 네트웨어 사용자를
기반으로 해 인터넷 분야에서도 우위를 점한다는 전략이다. 노벨은
IntranetWare를 중심으로 1998년 말까지 인트라넷 시장의 40%점유를 목표로
하고 있다. OS는 어떤 것이든지 문제가 안된다고 판단, 어느 환경에서나
필요한 서비스 중심의 전략을 세웠다.

노벨은 풀-서비스 인트라넷을 인터넷 기술과 개발 규격을 지원하며 분산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네트워크로 정의, 그 서비스로
파일/프린트/웹/시큐리티/디렉토리/매니지먼트/메시징에 맞는 제품들을 낼
예정이다.

그 제품들은 크게 GroupWise, ManageWise, IntranetWare로 나눌 수 있다.
그룹와이즈는 전자메일과 캘린더링, 스케줄링 및 업무 관리를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결합한 것이고 매니지와이즈는 네트워크 관리
소프트웨어이다.

그리고 가장 초점이 맞춰지고 있는 IntranetWare는 기업이 웹 서버,
브라우저와 웹 사이트 관리 도구인 인트라넷에서 정보를 퍼블리싱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달 중순에 애틀랜타에서 열린 넷월드+인터롭쇼에서 발표된
IntranetWare는 이달부터 판매될 예정이며, 한글화 작업은 11월중 완료될
것이라고 한국 노벨의 박일수 부사장은 말했다.
로터스

클라이언트/서버 그룹웨어의 대명사인 Notes를 인터넷 인트라넷 환경에
최적화 시키는데 관심을 집중하고 있는 로터스도 다른 업체 못지 않게 이
분야에 자존심을 걸고 있다. 현재 중점 공략하고 있는 제품은 인터노츠의
도미노(Domino). 도미노는 인터넷 표준을 수용해 노츠를 인터넷 애플리케이션
서버로 변환시킨다.

또한 문서들을 단순히 변환하는 것이 아니라 리얼 타임으로 HTML문서들을
읽기 때문에 전용 웹 서버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로터스는 도미노를 무료로 배포하고 있으며, 올 연말에 시판할 예정인
노츠4.5에 포함시킬 것으로 보인다.

인터노츠, 도미노, 노츠 4.5에 이어 내년에는 코어 자체를 업그레이드해 노츠
5.0과 로터스 인터넷 서버와 같은 인터넷 전문 소프트웨어로 나눠 출시할
예정이다. 로터스 코리아의 관계자는 노츠 5.0이 노츠 4.11과 도미노를
결합한 인트라넷 제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로터스는 우선 기존 노츠 사용자를 대상으로 노츠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내년에 구체화 할 인트라넷 제품군 마케팅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PC Week 10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