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Idea: 인트라넷 워킹그룹에 대한 제안

Jonathan Jeon (hollobit@kisco.co.kr)
Thu, 05 Sep 1996 13:21:00 +0900

At 01:41 오후 96-09-05 +0900, Barry Jinhaeng Lee wrote:
>
>안녕하세요 (주)메디슨에서 근무하는 이진행입니다.
>
>Jonathan Jeon wrote:
>> 저는 약간 다른 관점에서 생각을 합니다.
>
>저는 오히려 이와 반대의 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 말을 많은 부분 오해하신 것 같군요. 지금부터 잘못 오해하셨다고
생각되는 부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

>
>> 제 생각은 '인트라넷'이라는 용어 자체가 가지고 있는
>> 어감에서 느낄수 있듯이, '인트라넷'은 '공개된 자원'을
>> 이용한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외부와 물리적으로 완전히 단절된
>> 정보시스템이 있다고 할때, 그 누구도 이것을 '인트라넷'이라는
>> 용어로 부르지 않을 것입니다. 맞지 않습니까 ?
>
>그렇지 않습니다.
>원래 "인트라넷"이라는 용어는 작년 초까지만 해도 외부와 단절된 내부
>네트웍을 일컫는 말이었습니다. 즉, 파이어월을 중심으로 외부는 인터넷,
>내부는 인트라넷이라고 불리웠습니다. 그러다가 인터넷에서 사용되는 S/W를
>내부 네트웍으로 끌어들이면서 이러한 것들을 인터넷과 구분되는 개념으로서
>인트라넷이라고 부르게 된 것입니다.

제가 말씀드렸던 "단절"이란 의미는 전혀 외부의 네트웍과 연결되지 못한
섬과 같은 상태를 말씀드렸던 것입니다. 말씀하신 내용은 맞는 말이지요.
제가 하고자 했던 말은 바로 "외부와 연결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라는
것이죠, 즉 "완전히 외부와 커뮤니케이션이 없는 네트웍"은 "인트라넷"에
포함될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한번 곰곰히 생각해보죠 ? 회사내에서만 사용되는
외부와 완벽하게 연결이 단절된 네트워크를 '인트라넷'이라고
부를수 있을까요 ?

>>
>> 예전에 존헤이글 3세가 한국에 와서 특강을 한 내용중에는
>>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 http://intranet.www-kr.org/HyperNews/get/intranet/18/14.html
>>
>> "
>> 웹전략의 중요성이 증대되는 이유는 리스크분산과 혁신의 유도에 웹이
>> 대단히 유용하기 때문이다. 예컨데 웹의 출현으로 인해 기업은 자신의
>> 전문분야에 특화하면서도 웹 참여기업들에 힘입어 규모의 경제를 향유할
>> 수 있게됐다.
>>
>> 막대한 투자리스크를 줄일수 있는 세이프티넷을 가능케한것은 윈도우
>> /인텔과 인터넷처럼 [오픈 아키텍추어]를 통해 인터페이스를 구현한데
>> 따른것이라 할수 있다.즉,더 많은 기업의 참여를 유도해 리뵀㈇� 더많
>> 이 분산시키고 투자는 더 많이 늘릴수 있도록 선순환을만들어낸것이다. "
>>
>> 인트라넷이라는 용어가 갑작스럽게 주목되게 된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 제 생각은 분명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따른 리스크의 증대"와
>> "오픈 아키텍춰"라는 배경이 크게 작용했다고 생각합니다.
>> 그리고 이런 "공개성"과 "상호연결"이 가능하도록 한 실질적인
>> 배경은 바로 '인터넷'이 되었다는 것이죠.
>
>기술의 발전에 따른 리스크의 증대 해결과 오픈 아키텍쳐는 데이타 및
>네트웍의 공개성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기술의 발전에 따른 리스크란, 실제로 기업의
>전산실에서 근무하는
>인력이 기술의 발전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실제로 따라간다
>하더라도
>기업에서 이를 위해 재투자해야 하는 비용이 점점 커져가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재투자를 하더라도 신기술을 도입해 재개발이 이루어지면 결국 개발 완료
>시점에서는
>구시대의 기술이 되어 버린다는 의미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오픈 아키텍쳐란 개방형 구조, 글자 그대로 구조 자체가 개방적인 것이지
>데이타 베이스나
>네트웍이 외부로 개방된다는 말은 아닙니다. 개방형 구조란 어떠한 형태와도
>상호 연결이
>될 수 있다는 말은 맞지만 그 중심되는 의미는 기존의 시스템의 구조에
>영향을 받지 않고
>신기술을 도입해서 새로운 부분을 추가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

"공개성"이란 한글 표현이 잘못되었던 것 같군요.
제가 의미했던 말은 "openness" 였습니다. (한글로는 "개방성"이라
해야하나요 ?) 이것은 앞서 말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기업내부 데이타의 공개'를 의미하는 것은 결코 아니었죠. :)

>
>비용이라는 말씀은 맞지만 공개성이라는 말은 문제가 있습니다.
>기업 내부 데이타는 절대로 외부로 공개되서는 안되며 선별적으로
>공개되어질 수는 있으나 이에 대해 면밀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
>따라서 인트라넷이 각광받는 이유는 "비용의 절감"과 "오픈 아키텍쳐"라는
>점이며,
>인트라넷 기술과 관련된 자원을 제공하는 곳이 많다는 점(인터넷에 널린 그
>수 많은 Solution 제공자들!)은 결국 서로간의 상호 연결성과 비용의 절감을
>결과적으로 가져오게 된 것입니다.
>

"openness", "connectivity", "communication"

이것이 바로 인트라넷의 중요한 측면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세상은 혼자 사는게 아니니까요. :)


-=-=-=-=-=-=-=-=-=-=-=-=-=-=-=-=-=-=--=-=-=-=-=-=-=-=-=-=-=-=-=-=-=-=-=-=-
Jeon Jong-Hong : TEL : +82-2-783-3207 (내선213)
: FAX : +82-2-785-1149
Workflow Team : E-Mail: hollobit@kisco.co.kr
R&D Center : 17-1, YouIDo-Dong, YoungDeungPo-Ku,
Seoul
Korea Information System co. : 150-010 KOREA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