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Idea: 들어가야 되는 내용

Zee D.H. (zee@ruby.hanmesoft.co.kr)
Sun, 18 Aug 1996 00:28:22 +0900

안녕하세요, 한메소프트 지대훈입니다.
Mail-List를 새롭고 유용한 정보들로 언제나 가득 채워놓는
전종홍씨의 끊임없는 열성과 헌신을 대하면서 늘 감탄과 존경의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격려 편지 한 장이라도 띄워야 한다고 항상 생각만 있어왔는데
이 번에 발간할 책자 목차에 중요한 것들이 빠져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어 혹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생각하며 이제서야
펜을 들어 봅니다.

현재 Netscape나 Microsoft는 Intranet전략의 핵심적인 요소 들로
Directory-Service(LDAP, ODSI), Messaging(E-Mail(IMAP4), X.400)
Security(X.509, RSA, SSL), 분산처리 Object(CORBA-IIOP, DCOM)등을
내세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목차에 빠져있거나 Intranet의
미래 부분에서 다루려 하시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위에 언급한 기술 들은 이미 상용화 되었거나, 올 겨울 전에는
그 베타가 발표될 예정인 상태입니다. 왠지 세계적인 추세에
부응하지 못한다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Intranet은 차세대 Middle-ware의 대표주자가 될 거라는 혹자의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Web-Service가 Intranet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말할 수는 있지만, Web-Server중심의 Intranet구성방식은
이미 과거의 얘기가 되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쓰여지고 있는 기술 뿐만 아니라, 조만간 쓰여질 기술 들과,
앞으로 풀어내야 할 Intranet의 과제와 방향성에 대해 좀 더 많은
내용이 할애되길 바랍니다.

http://www.tbg.com Site에 가보면 Network관련 기술 및 업체의 동향에
대한 훌륭한 분석자료들을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어눌한 생각이나마 책자 발간 사업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더운 여름 건강히 보내시고, 한국 Internet산업의 도움꾼으로서
더욱 성장하시길 기원합니다.